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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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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란 눈꺼풀에 노란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아이가 눈이 아프고 눈에 뭐가 끼었다고 호소할 것입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등을 먹어 비장에 열이 많이 쌓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질 경우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래끼는 생기는 위치에 따라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로 나누어집니다. 겉에 생기는 겉다래끼는 눈이 붓고 밖에서 봐도 농이 찬 것이 쉽게 보입니다. 이 노랗게 생긴 염증이 곪으면서 밖으로 빠져나오면 다래끼는 자연스럽게 치료되고 통증도 사라집니다. 그런데 눈꺼풀 안쪽에 생기는 속 다래끼에 걸렸을 때는 자연스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인지 겉 다래끼와 증세는 같지만 통증부위가 더 작고 집중적이어서 아이가 더 많이 아파합니다. 겉 다래끼든 속 다래끼든 다래끼는 완전히 곪아 저절로 터지기 전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3~4회의 온찜질로 농을 잘 키워 자연적으로 터지게 해야 합니다. 농을 빼낼 때는 집에서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다래끼가 생기면 항생제가 든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항생제를 먹이면 농이 제대로 곪지 않아 터지지 않으므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때로 농이 곪지도 않고, 그 안에 그대로 굳어버리기도 해서 하루 이틀 정도면 가라앉을 다래끼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부모를 걱정시키는 건 농이 충분히 곪지 않는 경우죠. 땡땡하게 부풀어 오른 다래끼가 토지지 않거나 아이가 아파하고 만졌을 때 알갱이 같은 것이 잡히는데 농이 보이지 않고 오래간다면 병원에서 째 고름을 긁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아이라면 한의원에서 몸에 쌓인 열을 내려줘 체액과 혈액을 맑게 해주면 아이 몸의 순환이 잘되어 다래끼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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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0-0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