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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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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취는 왜 생기나요?
구취는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혹은 입이나 코를 통해 나오는 악취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나쁜 냄새를 말하는데, 성인 인구의 50% 이상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입, 코, 호흡기, 소화기, 식도, 폐 등에서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입에 원인이 있습니다.
생리적으로는 나이, 남녀, 수면, 섭취 음식 및 여성의 생리, 공복, 흡연, 약물 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경우로서 마늘이나 양파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고 난 직후라든가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신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시,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기간 중에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 약물이나 음식물 섭취 후 호흡할 때 나오는 입냄새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 외에 병리적으로 구강상태 및 전신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코, 인두, 식도, 위, 대장, 호흡기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당뇨, 간경변, 신부전 등 전신질환의 경우가 해당됩니다. 비염, 편도선염, 호흡기 장애, 소화기 장애, 간질환 등 구강 내 이상이나 체내장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구취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는 입냄새뿐 아니라 설태가 쌓이거나 시고 쓴 입맛을 느끼고, 후비루 또는 목의 가래가 많거나, 입이 마르고 침이 탁해지는 증상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관리로 구강 내 그람음성 혐기성 세균과 BANA 양성균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혀 배면을 닦아내거나 항균성 구강 양치가 구취를 감소시키는데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구강 위생관리가 나쁘거나 치주질환, 충치 등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이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입안에 설태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면 설태를 제거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기본적인 관리와 함께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취는 위열(胃熱)과 담열(膽熱), 그리고 담화(痰火)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구취는 위장과 담의 열을 없애고 담화를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많은 경우에서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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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5-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