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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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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반은정 교수님과 많은 의료진들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일2025-07-26

작성자임○규

조회수132

안녕하세요.
저는 7월 7일 반은정 교수님께 수술받은 임승규라고 합니다.
사소한 질병이긴 하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전신마취 수술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긴장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 해도 걱정과 두려움이 태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과 반은정 교수님과 수술과정에서 만난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나 편안하고 안락하게 퇴원하고 회복할 수 있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반은정 교수님은 언제나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제가 가진 질병과 그 치료에 대해서만 보지 않으시고 
제 삶 안에 존재하는 이 질병의 치료 과정을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아주 사소한것 까지 고려하며 수술 일정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회복 과정에서의 삶의 질과 편의를 제 입장에서 고려해주시는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수술도 아주 꼼꼼히 신경써서 최선을 다해 주셨음은 물론이구요.
마치 저를 아끼는 가까운 친척에게 치료를 받은 그런 느낌이랄까요?ㅎㅎ

환자는 병원에서 자신이 가진 질병이나 상처를 완벽히 치료받길 원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나약해진 자신의 처지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어 합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마치 겁먹은 아이가 부모의 품에 파고들듯 의료진에게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그러한 마음에 대한 의료진의 화답이 냉소적이라면 치료과정이 훨씬 고통스러울것입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약에 취해 해롱해롱 거리며 제 몸 하나 못 가누었던 경험을 해보니
의료진과 환자간의 신뢰관계나 정서적 상호작용이 무척 중요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반은정 교수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수술에 대한 모든 경험이 최고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단 반은정 교수님 뿐만 아니라,
수술 당일 처음으로 갔던 당일 수술실의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말씀들,
수술실에서 만난 선생님들의 철저한 확인과정(제 이름과 수술받는 이유, 수술 부위 등등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모릅니다),
회복실 간호사 선생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함 등
이번 수술 및 입원 과정에서 만난 모든 의료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술실에서 제가 환자복을 벗을때 외과 전담 간호사 선생님이 제 몸을 천으로 가려주시는 배려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차가운 냉정함이 공기에 묻어나는 수술실에서 그러한 인격적 대우를 받을 줄은 몰랐네요.

동국대 병원의 의료진과 시스템은 제 몸을 이 병원에 맡겨도 좋겠다는 확신이 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도 이러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요,
살면서 의사와 검사는 안만날수록 좋은 인생이라고들 하니
가급적 반은정 교수님 뵐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가끔 생각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