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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한방병원' 진료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한방 협진 시작

등록일2005-07-20

조회수1597


이제 동서의학 협진 체제, 즉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함께 하여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활짝 열렸다. 7월 18일 (월) 오전 9시, 3층 한방 외래에서 이석현 의무원장과 이원철 한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의 진료가 개시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진료 개시식과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은 한방내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과, 한방여성의학과, 한방소아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침구과 등 총 8개 과가 진료를 모두 시작했으며, 이원철 한방병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진료를 본다. 따라서, 한의사 한 명이 여러 과목을 동시에 진료하던 것을 탈피, 한의학 내에서도 세부 전공을 구체화시켜 보다 심도 깊은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은 특화된 치료가 가능한 전문센터로 중풍 클리닉센터, 두통 클리닉센터가 있고, 각 진료과별로 보양, 소화기, 순환기 홧병, 두통, 여성건강증진, 성장소아비만, 알레르기피부미용, 추나, 비만, 체질, 디스크, 관절 등의 질환을 전문화시킨 클리닉이 현재 운영 중이다. 


단지 한 건물에서 양ㆍ한방이 함께 진료를 한다는 피상적인 개념을 탈피, 동서의학의 조화로운 협진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며, 특히 뇌졸중, 만성 통증, 재활의학 분야는 그 구체적인 방법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 어느 한 분야의 우월성을 논할 수 없으면서도 한 분야만을 통해 완벽한 치료란 사실 그 어려움과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에,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의사간 긴밀한 협조와 이해를 통해 협진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 서로를 보완하고 질병을 치유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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