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법장스님 2005년 9월 11일 새벽 4시경 원적하셨습니다.
"큰 스님 극랑왕생을 발원합니다"
인곡당 법장대종사의 법구가 12일 오후 4시 35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에 도착했다.
호위차량을 앞세우고 검은 색 캐딜락에 모셔진 대종사는 병원 정문 앞에서 마중나온 병원관계자들의 의전에 따라 병원을 한바퀴 순회한 후 지하에 위치한 영안실로 향했다.
오후 4시40분. 장례식장에 도착한 대종사의 법구는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스님과 종회부의장 원택스님, 해인사주지 현응스님, 종정예경실장 선각스님, 불교환경연대 대표 수경스님 등 종단스님들에 의해 병원관계자들에게 인수됐다.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스님은 "법구를 병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대종사의 다비식을 대신한다"고 전했다.
 |  | | 사진설명: 동대병원관계자들에게 원장스님의 법구가 인수되고 있다. | 법구를 인수받은 이석현 병원장과 이원철 한방병원장, 이명묵 기조실장 등 병원관계자들은 장례식장 안치실로 모셔졌다. 부검실의 문이 닫히고 안치실에 들어간 대종사의 법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나눔으로 다시 태어나는 듯 했다.
한편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은 현재 병원 5층 법당에 대종사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특별취재팀 (불교신문) |  | | 2005-09-12 오후 7:12:39 수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