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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의료봉사 귀국일지 - 외과 백용해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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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5-10-31 조회수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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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 백용해 교수 -
여진이 있어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하여 고생도 되었지만, 본원 수술실에서 수술 할 때나 그곳의 환자를 대할 때나 환자를 대하는 마음은 항상 똑같은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만, 그 곳 사람들의 재난 중에도 보여준 높은 윤리 의식과 대자연 앞에 서 있는 본인은 작은 인간임을 깨달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은 좋은 경험을 여러 선생님들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제가 어디에 있건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심을 느끼며, 여러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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