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의 불자회인 연우회(蓮友會)가 결성되면서 12월 1일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염화시중의 미소'라 하여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은 병원의 심볼마크이기도 하다. 이 연꽃과 같은 마음(연화심, 蓮華心)으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동서의학이 공존하는 최고의 보람된 일터를 만들고자 연우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총회는 주비위원회 위원장인 서수형 산부인과 교수의 사회로 개최되었으며, 이석현 의무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이원철 한방병원장, 이명묵 기획조정실장, 성익제 행정처장, 곽월희 간호부장이 자문위원을 맡는다. 연우회 회칙 발의 및 각 실무부서의 책임자 선정에 대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연우회는 회장, 이를 보좌하는 자문위원과 지도법사, 부회장, 간사, 감사, 총무부, 봉사부와 불교 교리를 공부하고 법회를 개최하는 구도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521명의 직원 중 369명이 가입되어 있다. 지난 11월, 부회장을 주축으로 한 주비위원회가 마련됨으로써 불자회 탄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이석현 의무원장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에서 이제야 불자회가 창립되었다"며 "정신적인 부분이 결여된 느낌이었는데, 연우회를 통해 밖으로는 자비롭고 정성스러운 진료를 전하는 통로가, 안으로는 우의를 다지고 진심을 나누는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처음 목적대로 연우회가 커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 여러분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우회의 정신적인 면을 총괄할 지도법사 중제스님은 "인명을 다루는 절박하고 각박한 직장 생활에서 여유와 정신적인 뜨락을 함께 나누는 '다정한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연우회는 정기 법회는 물론, 참선과 특별수련, 성지순례, 봉사활동과 회지를 발간해 전국 사찰 및 불교계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미 이원철 한방병원장이 올해 전국병원불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6월 22~26일간 몽골로 의료봉사를 다녀온 바 있다.
연우회 구성 | 임원진 명단 |
회장 | |
자문위원 | |
지도법사 | 중제 스님 |
부회장 | |
감사 | 권범선 재활의학과 교수, |
간사 | |
총무부 | |
구도부 | 김응중 흉부외과 교수 |
봉사부 | |
주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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