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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 재활의학과 유상일 물리치료사

등록일2006-04-12

조회수1387


안녕하세요!!
저는 뇌졸증으로 동국대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고 계신 강성옥님의 딸입니다.
저희어머니는 1년동안 여러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병원의 사정상 한 병원에 2개월 밖에 입원할 수 없다하여 일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명지병원등에서 입원 후 동국대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뇌경색이라는 병이 수술등으로 한번에 치료가 가능한 병도 아니고 정말 긴 시간동안 아주 조금씩 회복이 될 뿐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재활에 이름이 있다는 병원들을 다녀봤지만, 눈에 띄는 회복은 보이지 않았구요...
병원들이 장기간 입원을 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상대하다보니 그런지 참 '이렇게 해서는 않되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병원도 많았구요.


그런데 동국대 병원은 그동안의 병원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새 병원이라 깨끗하고 친절할지도 모르겠으나 저희가 느끼기엔 병원의 의료진들이 진심으로 환자를 보살피는 것 같아서 참으로 믿음이 갔지요...


특히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인 유상일 선생님은 정말 은인이십니다.
처음 입원했을때 이미 재활의학과 환자들 사이에 친절하고 실력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여 내심 기대를 했는데...
정말 훌륭한 치료사이십니다.
덕분에 저희 어머니는 몰라보게 쾌차하셔서 지금은 퇴원을 하여 외래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그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정말 가족처럼 대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입니다.
저희도 긴 기간 환자를 간호하다 보니 짜증이 날때가 있는데 매일 환자와 씨름하는 치료사 선생님들은 오죽할까 싶은데 얼굴 찡그리는 일 한번 없으시구요...


또한 아쿠아 치료를 하고 계신데, 저희 보호자들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아쿠아치료 풀에 들어가 보았는데 그 풀은 온도가 꼭 사우나같아서 30분 정도만 지나면 기진맥진 해지는데 유상일 선생님은 그 풀속에서도 정말 정성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시더군요...


저희 어머니를 걷게 해주신 유상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짧은 글로 저희 가족의 고마움이 표현될까 모르겠지만 최고의 의사이신  재활의학과 박진우 교수님과 한방내과의 이원철 교수님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국대 병원...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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