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성경련 |
|
갑작스러운 고열로 인해 일어나는 열성 경기는 생후 9개월에서 3세 사이의 영, 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열이 38~39‘C 이상인 경우 나타납니다. 보통 1~2분 내외에 경기가 잦아들고 길더라도 15분을 넘지 않습니다. 경기를 일으킨 후에는 깊이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고 병원에 가더라도 도착할 때쯤이면 증상은 사라지고 열만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에게 유난히 열성 경기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뇌의 기능이 채 완성되지 않아 신체조절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이므로 뇌의 성장이 거의 끝나는 6세 정도에는 사라지는 게 보통입니다. 열이 나는 원인으로 흔하게는 감기가 있고, 편도선염, 인후염, 급성 중이염, 요로감염등이 있습니다. 또 급체한 경우도 있죠. 이처럼 열이 나는 원인이 다르니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한번 열성 경기를 일으킨 아이는 3명 중 1명 정도가 재발합니다. 또 돌 전에 발생했거나 가족 중 열성 경기를 일으킨 경험이 있다면 재발할 확률이 높죠. 아이가 1년에 5번이상 열성 경기를 일으키면 간질로 옮겨갈 수 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간질을 예방하기 위해 열이 나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워주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등 체질을 개선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이처럼 열성 경기의 치료는 아이의 체질을 개선해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1~2개월 정도 한약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치료해야 합니다.
|
|
등록일2010-0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