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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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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가 멍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다든지, 이유 없이 TV 볼륨을 높여야하거나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의 청력과 일어난 후의 청력이 차이가 있는 경우, 또는 좌우의 청력이 차이가 있는 경우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귀울림이나 귀가 막힌느낌, 현기증이나 평형장애,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수 시간 내지 수 일 이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일반적인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바이러스 감염, 혈관장애, 자가면역반응, 혹은 알러지 등의 요인에 의한 내이의 혈관 및 순환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를 통해 3개 이상의 인접한 순음 주파수에서 30 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경우를 돌발성 난청으로 간주합니다. 치료시기는 난청이 시작된 시점에서 1주일 이내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 및 안정 가료를 원칙으로 하고 금연, 저염식을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항염증제,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성상신경절 차단술, 항응고제, 부신피질호르몬, 대사장애개선제, 비타민류, 고압산소요법 등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현재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 가장 흔히 쓰이는 치료법은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입니다.
<한의학적 개념>
한의학에서는 돌발성 난청에 관해 “갑자기 귀가 먹는 것은 신기가 허할 때 풍사가 경락에 침범했다가 귀 안으로 들어와 정기와 부딪쳤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갑자기 오는 난청은 많은 경우에 풍사(風邪), 습사(濕邪), 기울(氣鬱), 간화(肝火) 등에 의하여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외사의 침입이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여 발생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체되어 혈행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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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5-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