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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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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란 목안에 꼭 매실이 걸린 것처럼 무언가 걸려 있는 이물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입니다. 기질적인 원인 없이, 즉 실제로는 아무 것도 없는데 목 안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이 나거나 목 안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며, 뱉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침을 삼켜도 넘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을 마시면 증상이 다소 해소되지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목에 무엇인가가 걸린 듯하거나 답답한 느낌을 호소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목 안이 건조한 느낌, 가슴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들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코에서 목 뒤쪽으로 끈끈한 가래 같은 분비물이 넘어가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목 부분에 공 같은 것이 걸려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 같다고 하여 히스테리구라고도 불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신적인 안정을 취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지만,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입 냄새 또는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체중감소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물감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각혈이나 객혈, 쉰 목소리가 동반되는 경우, 경부나 갑상선 부위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 개념>
매핵기는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나 수험생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매핵기를 감정이 막히고 쌓여서 생긴 담이 기를 따라 뭉치면서 커져 가슴이나 목을 막아서 생긴 증상으로 봅니다. 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발생하기 때문에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는 치료를 하므로, 뭉친 기를 풀고 담을 없애주는 약을 주로 처방하게 됩니다.또한 날음식, 찬음식 등의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섭생이 필요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야합니다. 평소에 화를 내지 말아야 하며, 느긋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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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5-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