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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부비동염

부비동염은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화농성 비루가 특징입니다. 부비동내 반복된 감염 혹은 지속된 감염으로 인해 점막의 비가역적 병변이 초래되어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을 호소합니다. 콧물의 양상은 점액성과 화농성이 반복됩니다. 코막힘과 빈번한 코피도 동반됩니다. 후각 감퇴, 두통 및 집중력 감퇴,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이기 때문에 전신적 증상과 동통은 동반하지 않으며, 두통의 동반도 흔하지 않습니다. <한의학적 개념> 한의학에서는 콧물이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유출되어 흘러내리는 모양이 마치 샘물과 같다하여 淵이라 하여 부비동염을 ‘鼻淵(비연)’이라고 합니다. 鼻淵의 치료는 장기간을 요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분비물의 양상, 색, 한랭 공기 노출시 심화 여부, 기초체력 등에 따라 변증하여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약물치료와 겸하여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한번 부비동염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자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조속하고 깨끗이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등록일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