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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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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건

질환정보 리스트 : 질환, 진료과
질환 진료과

변비

서구식 식단과 바쁜 아이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들에게 변비가 많이 생깁니다. 오랫동안 변을 못 본다고 해서 다 변비가 되는 건 아니며 2~3일 만에 한번 씩 배변을 해도 황금색의 건강하고 촉촉한 변을 무리 없이 보는 걸 변비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번 씩 배변을 하려는 시도를 해도 아이가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면 변비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변의 상태, 변을 보는 아이의 상태 등을 충분히 살펴봐야 변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변을 누는 그때가 괴롭기도 하지만 변을 볼 때마다 통증을 느낀 아이들은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변을 아예 보지 않으려 하기 쉬워져 변의가 느껴져도 몰래 구석으로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참는 경우도 있고, 숨는 경우도 있으며, 식사와 대변량이 연관됨을 인지하는 아이들은 잘 안 먹으려 들고, 안 먹으면 장에 쌓이는 것이 없어 변이 나올 때까지 오랫동안 장 속에 머물게 되고, 그러면 변이 딱딱해져 변이 나올 때 또 아프고, 이런 증세가 계속 반복되면서 만성변비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를 아프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성장부진까지 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나가야 할 변이 제대로 나가지 못한 채 장내에서 부패되어 독소를 배출하면 이 독소가 대장벽과 직장벽을 자극해 대장을 허약하게 만둘며 이 나쁜 독소는 기체라 혈액 속에 녹아들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혈액으로 운반된 독소는 두통과 피부병을 유발하기도 하고 때로는 뾰루지나 부스럼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계속되는 변비는 아이의 신체적인 발달 뿐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에도 커다란 해를 끼칩니다. 소아 변비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변이 딱딱해서라기 보다는 장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변을 밀어내지 못하는 기능적 변비를 앓고 있어 해결이 쉬운 편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세가 두 가지 이상 보이면 소아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가 변을 보며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아이의 변이 염소똥처럼 딱딱한 경우가 많다. *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본다. * 아이가 먹는 것에 비해 변의 양이 적고 변을 본 후 답답해한다. 대장에 열이 많은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율이 높아 변이 딱딱하고 입냄새가 나며 입이 잘 허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한약으로 아이 몸의 균형을 잡아줘 변비를 치료합니다. 또한 몸이 허약한 아이들은 대장의 연동운동이 둔하고 배변을 돕는 윤활유인 진액도 나오지 않아 장이 퍼져있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주고 꾸준히 운동을 하게 해 복근과 횡격막근을 튼튼하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장에 힘이 없어 변을 운반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약한 아이들의 이완성 변비라면 장이 변을 나를 때 제멋대로 움직여 변이 항문 쪽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는 걸 긴장성 변비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민감한 아이들은 뇌에서 장에게 제멋대로 움직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한약 처방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하루세끼 규칙적인 식사가 약입니다 2.물을 충분히 먹이세요 3.편식하지 않도록 섬유질 섭취를 늘려주세요 4.간식을 통해 섬유질을 보충해주세요 5.적당한 운동으로 장과 복근을 튼튼하게 해주세요 6.배꼽주위, 종아리를 마사지 해주면 좋아요 7.규칙적으로 변을 보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8.관장약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사용법을 잘 지켜서 사용해 주세요

한방소아청소년과

변비

■ 변비는 왜 생기나요?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후중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하며, 기질적(이차성) 원인이 없는 원인 미상(특발성)의 혹은 기능성 변비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변비의 원인 가운데 단지 기능적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변을 보고 싶어도 참아버리는 습관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 관장 좌약 하제 등을 습관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배변행위에 리듬이 깨지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결국 변비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기질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변비도 있습니다. 주로 대장이나 항문 질환 등에서 발생하는데, 장관 내에 종괴가 생성되어 발생하는 대장폐쇄증, 대장게실, 직장의 질벽 이완, 치질 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대장의 길이가 길고 꼬불꼬불하게 엉켜있는 등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각 증상에 따라 그 원인을 다르게 보고 치료합니다. ■ 같은 변비라도 한방에서는 다르게 치료한다고 하던데, 각각의 원인에 따른 증상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1) 조열변비 평상시 지나치게 열량이 높고 맵고 짠 자극적 음식을 많이 먹거나, 열성이 강한 약재를 장복한 경우, 열병이나 발열성 질환을 앓고 난 후에 장에 조열이 응결되어 발생합니다. 대변이 건조하고 딱딱하며 배변이 매우 힘듭니다. 심하면 대변불통이 되며 복부가 창만하고 입냄새가 심하며 구토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2) 기체변비 정신적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된 경우 인체의 기기가 울결되면서 대장기능을 저하시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변의는 느끼지만 변을 볼 수 없고, 변을 보고 나서도 후중감이 강하며 복통, 흉통, 협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식욕이 저하되고 트림이 자주 나옵니다. 3) 식적변비 음식의 적체가 오래되어 식적을 형성하고 이것이 체내에서 열을 발생하여 장에 조열을 응결시켜 발생하는 변비입니다. 증상으로는 대변이 불통되고, 복통이 심하고, 식욕이 전혀 없고, 수장과 족장에서 번열감이 있으며 소변량도 적어집니다. 4) 혈허변비 혈허가 원인이 되어 음혈의 윤장작용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변비입니다. 힘을 주어도 대변이 나오지 않고, 염소똥처럼 조금씩 보게 되며, 하루에 여러 번씩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굴과 입술, 손톱이 백색에 가까워 혈색이 없고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기허변비 비장과 위장의 기허증이 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켜 발생하는 변비입니다. 대변이 가늘면서도 잘 안 나옵니다. 변은 처음은 딱딱하지만 마지막은 무른 경향이 많습니다. 변의는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힘을 주면 땀이 나오고 피로해집니다. 상기 증상 특성과 개별 환자의 설진, 맥진 등을 통하여 분류하여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한방내과

부비동염과 축농증

콧속 표면점막에는 혈관 분포가 많아 숨쉴때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주변에 작은 동굴이 있는데 여기에 공기가 차 있어 공명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작은 동굴이 부비동이다. -상악동-부비동중 제일 크고 눈 아래와 윗 잇몸 사이에 있다. -사골동-코 위쪽과 두 눈 사이에 있다. 상악동과 같이 출생시부터 존재하고 생후 6개월이 되어서야 동속에 공기가 찬다. -접형동-사골동 뒤에 있으며 생후 3년에 생긴다. -전두동-이마 뼈 속에 있으며 대개 5세경에 나타난다. 부비동염-부비동에 세균이 감염되는 것입니다. 축농증-부비동의 반복되는 감염으로 고름이 생겨 고여있는 것입니다. 축농증은 3세이전에는 부비동이 잘 발달하지 않아 잘 생기지 않으나 감기가 자주 들어 빨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부비동염이 되고 이것이 만성으로 경과하면 축농증이 됩니다.축농증은 코 주변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콧물이 고여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몸에 열이 많고 코가 약한 아이들은 축농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비조직 만곡 편도선과 아데노이드의 반복 감염 치아 농양 등이 만성 부비동염을 유발하여 축농증이 되기도 합니다. 축농증은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병입니다. 사람은 코와 입으로 호흡하며 대부분의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코가 막혀 주로 입으로 호흡하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몸에 안 좋은 성분들이 밖으로 잘 배출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하게 됩니다. 또 숙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숙면을 해야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될 텐데 이것이 방해받게 됩니다. 축농증에는 아이 몸이 습하고 열이 많아 생기는 급성 축농증과 기가 허약해져 생기는 만성 축농증이 있습니다. 이처럼 축농증이 있으면 두통이나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며 정신 집중력이 떨어지고 아울러 기억력 감퇴로 학업 성적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누런 코가 계속 나오면서 콧소리를 하게 되어 기분이 명랑하지 못하고 성격이 침울해집니다. 축농증의 치료는 장기간을 요하며 약물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해야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한번 축농증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우니 자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빨리 깨끗이 치료해야 합니다. 한창 성장 중인 아이들의 축농증은 수술보다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볼 목적으로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부작용의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축농증은 재발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 보다는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축농증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나아도 코가 세균과 바이러스에 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재발하기 쉽기 때문이죠. 때로는 항생제로도 병이 낫지 않아 염증을 긁어내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축농증 수술은 위험합니다. 아직 두개골이 자라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수술할 때 부비동안의 염증만 긁어내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조직까지 같이 긁어낼 위험이 높고 자칫 코와 부비동의 발육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 하더라도 재발률이 70%나 된다고 하니 농이 너무 오래 차 뼈에 염증이 생기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술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축농증 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나 혈관수축제, 진통제는 일시적인 처방일 뿐 근본적인 원인치료는 아닙니다. 또 혈관 수축제는 4~5일 이상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는 혈관을 통해 코로 전달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부비동에는 혈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떻게든 약 성분을 전달하기 위해 용량을 최대로 늘려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 경우 축농증을 유발하는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유익한 균까지 죽일 수 있습니다. 또 계속해서 더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어 아이 스스로 병을 이겨낼 힘을 떨어뜨려 몸을 허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디고 오래 걸리더라도 축농증의 근원을 다스리는 치료를 권합니다. 외부환경이 자꾸 오염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원인 외에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시작되어 증세가 오래가는 만성 축농증의 발병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체질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꾸준히 면역력을 보강하고 개선해 준다면 축농증은 물론 비염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겠죠.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 축농증 뿐 아니라 여러 질병 치료의 기초입니다. 초기의 적절한 한약처방은 만성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방소아청소년과

불면

한 환자가 잠을 자게 해 달라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면서 잠을 자지 못하니까 아침에는 머리가 무겁고, 하루 종일 졸리며, 직장에 나가면 일도 하기 싫고, 저녁이 되면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며, 다시 밤이 되면 오늘도 어떻게 하면 잠이 들 수 있을지 고민된다고 호소하였다. 이처럼 불면증 환자는 흔히 무기력, 두통, 어지러움, 건망증, 피로감, 불면불안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야말로 복합적 증후를 앓게 된다. 잠은 의식의 휴식상태로 이를 통해 사람들은 일과 중의 여러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쉴 수 있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데, 불면증은 이러한 수면을 박탈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리지 못하고 계속 쌓여서 만성적인 피로상태로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서 질병을 기와 연관을 시켜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면증의 경우도 그러한 예중에 하나다. 기가 일과 중에는 인체의 밖을 순행하므로 잠이 오지 않고 밤에는 인체의 안으로 들어감으로 잠을 자는데 밤이 되어도 기가 인체의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밖으로만 돌면 불면증을 야기하게 된다. 불면증은 그 원인도 다양하여 생각이 많아서 생기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여 생기는 경우, 몸이 지나치게 피곤하여 생기는 경우, 감기 등의 신체적인 질환으로 인한 경우,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나이가 많아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잠은 일하는 것, 즐기는 것과 함께 우리 인생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중요한 일이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깨어있을 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인생을 보다 열심히, 보다 재밌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한방신경정신과

비문증

우리의 눈은 탁구공 만한 크기로 동그랗게 생겼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시켜주기 위하여 눈속에는 초자체라는 젤리 모양의 투명한 액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초자체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혼탁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나타나는 경우 망막에 그림자가 비쳐 눈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눈앞에 모기가 날아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비문증(飛蚊症)이라고 부릅니다. 혼탁은 주로 까만점, 실, 거미줄, 물방울, 안개비, 아지랑이, 머리카락, 파리, 모기, 구름모양 등으로 느껴지고, 눈을 움직이는데 따라서 같이 움직이며, 시야를 혼란시키고, 특히 밝은 배경을 볼 때 잘 나타납니다. 비문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망막이나 다른 조직의 변화와 연관이 없는 초자체 자체의 병변으로 발생하는 초자체 융해 및 후초자체 박리가 대부분이고 대개 시력장애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생리적 비문증은 출혈이나 염증으로 인한 경우가 아닌 경우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적절한 치료약도 없고 노화의 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비문증을 느끼는 경우 중 약 20퍼센트에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서 원인 질환이 발견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하게 되지만 원인 질환을 잘 치료한다고 하여도 비문증세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의학에서는 외적으로는 정상이나 환자가 자각적으로 눈앞에 마치 蚊蠅이나 雲霧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갖는 것을 雲霧移睛이라합니다. 또 眼昏은 시력의 하강으로 인해 자각적으로 시야의 맑지 않음을 뜻하고, 眼盲은 시력의 저하가 심해져서 시력을 상실하여 사물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眼花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면서 자각적으로 눈앞이 검게 느끼는 흑화 혹은 꽃무늬 모양이 일어나고 아울러 현훈, 두통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의 원인은 노화 혹은 과로나 섭생의 잘못으로 인하여 肝腎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결과적으로 안구기능이 퇴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비문증은 간신의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태생적으로 간신의 陰기운이 약한 체질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며, 비문증의 한의학적 치료는 이러한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핵심으로, 간신(肝腎)을 보충하여, 상초의 화열을 내리고 안구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방을 사용합니다.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빈혈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하며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하게 됩니다. -생기가 없고 늘 피곤해 하는 아이 -걷거나 뛸때 숨이 차고 계단을 잘 오르지 못하는 아이 - 아래 눈꺼풀을 뒤집어 보았을 때 붉은 기가 없이 하얀 아이 - 손톱이 하얗고, 결이 생기며, 숟가락 모양으로 파인 아이 - 입 끝에 불그스름하게 부스럼이 나고 갈라져서 생기는 염증인 구각염이나, 혀가 붉어지고 따끔따끔하며 작은 수포나 균열이 생기는 설염을 보이는 아이 - 생쌀이나 종이, 흙, 숯 등을 먹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아이 이러한 아이들을 검사 했을 때 혈색소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혈액의 순환 사태가 나쁘거나 우리 몸 안의 전체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 적혈구가 엉겨붙은 경우, 피가 제 기능을 못하고 비실비실 하다면 당연히 얼굴이 창백하고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한방에서는 피가 부실하고 허하다고 해서 ‘혈허(血虛)’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증상을 나타낼 때는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편식으로 영양이 불균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혈하는 처방으로 혈액 관장하는 기관들을 튼튼하게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2~3개월 후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는지 검사해 보는게 좋습니다.

한방소아청소년과

설사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잘게 부서져 위로 보내지고,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죽 상태가 되어 소장과 대장 쪽으로 나아갑니다. 소장과 대장은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필요 없는 찌꺼기들은 밖으로 내보내는 분리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작업이 오래 걸리고, 대장과 소장 모두 점막이 아주 민감해집니다. 그런데 가끔 찬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처럼 소화하기 힘든 음식, 입을 통해 들어온 독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이러한 작업을 방해합니다. 이들은 민감한 장벽을 톡톡 두드리며 흡수해 달라고 요동을 쳐서 장에 공격을 가하고 공격이 격렬해지면 장은 영양소의 흡수를 포기하게 됩니다.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보다 해로운 것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더 먼저라고 판단을 내리는 거죠. 이럴 때 영양소와 수분의 흡수 없이 급하게 내보내는 것이 설사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분유를 먹는 아기들보다 변을 자주 보고 변의 상태도 묽은 편입니다. 젖먹이 아기의 경우 하루에 두, 세번씩 변을 보는 아기나 8번씩 변을 보는 아기 모두 정상입니다. 대변의 묽기나 횟수만으로 설사를 판단하기는 힘들다는 거죠. 아이가 묽은 변을 보더라도 힘들어 하는 건 아닌지, 기운없어 하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묽은 변을 자주 보더라도 아기가 잘 먹고 잘 웃으며 기분이 좋고 키와 몸무게가 정상적으로 늘어난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듯 변의 상태를 보고 설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평소 먹는 양, 배변의 횟수, 변의 묽기 등 전체적으로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장은 연약하고 민감합니다, 형태는 제법 갖췄지만 기능이 미숙하고 몸에 비해 장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불안정 하기도 합니다. 장은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해 몸 구석구석에 나눠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의 뿌리가 되게 하는 중요한 장부입니다. 땅에 든든하게 뿌리를 박지 못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나무가 없듯, 충분한 영양을 흡수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는 아이는 없으므로 설사는 아이를 허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사제는 장의 수분흡수를 촉진하거나 장운동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원인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설사만 잠시 멈추는 정도입니다. 설사를 일으키는 해로운 기운들은 아직 뱃속에 남아 있는데 설사만 멈춘다고 병이 낫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나쁜 독소들을 장내에 오래 남아있게 해 아이의 장이 더 허약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장이 할 일을 다른 약이 와서 대신 해주니 오래 먹는다면 장 무력증도 유발할 수 있겠죠. 특히 복통과 고열이 동반된 설사를 할 때나, 장 기능이 무력한 아이들, 만성 설사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설사를 빨리 그치게 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모든 병은 근본적인 원일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소아청소년과

설사

■ 설사가 잦은데, 어떤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까요? -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해질 용액이나 이온음료수를 소량씩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 식사를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 장운동을 천천히 하도록 만들기 위하여 섬유소가 적게 함유된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관리합니다. - 설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침전물이 적은 미음을 복용합니다. - 항문 주위가 붉거나 피부가 갈라지면 더운 물을 사용하여 닦아주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매사에 긴장을 이완하도록 노력합니다. - 소화기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합니다. (알갱이가 거친 곡물류, 튀김음식, 콩, 생야채,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감자 등) - 매우 뜨겁거나 아주 찬 음식은 피합니다.

한방내과

성장치료

성장치료는 6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까지의 성장이 최종적인 키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 체격으로 태어난 아이라도 생후 6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키와 체중이 잘 늘지 않으면 그 후로 성장이 지연되어 최종 신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폐 기능이나 소화기능이 약한 저체중아나 조산아의 경우 빠른 성장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되겠죠. 우선 병이나 예민한 성격 등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어 1년을 기준으로 한 단위시간당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아이라면 지체 없이 성장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감기를 앓았다면 식욕이 부진했을 테고, 그 결과 키와 체중이 한동안 늘지 않었을 것입니다. 또 신경이 예민해서 짜증을 많이 내는 경우, 밤에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개어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도 성장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복통, 설사, 식욕부진, 피로감, 잦은 코피, 야뇨증 등 성장 지연을 야기하는 요소가 있는 경우는 질병이나 허약체질을 가능한 한 빨리 개선하는 것이 아이의 자연스러운 성장률 회복을 도와주는 길입니다. 다음으로 아이의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성장치료를 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아이의 성장에서 전환점을 맞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입니다. 사춘기에는 성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여자 아이는 생리를 시작하고 남자 아이는 첫 번째 사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장 호르몬과 성 호르몬의 양이 갑자기 많아져 평균 7~8cm가 크는 급격한 성장을 보이다가 이후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게 됩니다. 이때 남자는 사춘기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지만 여자는 첫 생리 전 1~2년에 집중적으로 성장하다 이후 속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성장치료는 사춘기이전, 그러니까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며,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 사춘기 이후 성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젖멍울이 서기 시작하면 2~3년 뒤에 생리가 시작되므로, 이때부터 성장에 관한 관리를 하면 됩니다. 요컨대 0세에서 초경이나 첫 사정까지는 평균적으로 1년에 얼마씩 크느냐를 기준으로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건강이나 수면상태, 영양상태를 관리하는 것으로 치료가 진행되지만 사춘기 전후에는 성장호르몬 자체보다는 2차성징을 늦춰 좀 더 늦게까지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게 됩니다. 이 때 아이가 체지방률이 높다면, 성 호르몬이 빨리 분비되어 2차 성징이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단백질이 주원료이고, 성 호르몬은 지방이 주재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측정했을때 근육양이 적고 체지방률이 높을 경우 근육을 늘리고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체지방률을 낮추는 치료도 함께 하게 됩니다. 명심할 것은 체지방 분해는 한약으로 도울 수 있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약만 가지고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가능하므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소아청소년과

소아 감기

소아는 저항력이 부족하고 風寒의 外感邪氣에 쉽게 침범을 받으므로 감기에 잘 걸립니다. 호발연령은 6~7세 미만으로 발병기간은 1년에 6~8회 정도이며 4~5일에서 1주일이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만성화 시에는 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 축농증으로 이환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코감기-재채기(噴?), 콧물(鼻流淸涕, 黃涕), 코막힘(鼻塞) 목감기- 인두통, 편도선 종대, 기침, 가래, 목소리의 변성 등의 호흡기 증상. 몸살감기-발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피로 등의 전신증상 처음에는 맑은 콧물이 흐르다가 2~3일후 노란 콧물이 흐르며 인후통, 해수, 이통등의 증상이 있고 더 진행되면 비염이나 편도선염, 기관지염,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어린 소아에서는 寒證이 熱證으로 잘 변해서 갑자기 고열(38~39℃)과 함께 열성경련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소화기능이 미숙하여 구토, 설사, 식체 등의 위장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놀이방, 학교에 갈때는 환경이 바뀌기 때문에 일단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아이들과 단체 생활을 하다보니 처음 접하는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한약으로 아이의 몸을 미리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또 특정한 시기, 봅이나 가을에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라면 그 시기가 오기 전에 미리 한약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무사히 그 시기를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 추워도, 너무 습도가 높아도 걸리게 되니, 결국 외부 환경자극에 대한 피부의 조절기능저하를 감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일단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아이의 몸에 바이러스가 살지 못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게 됩니다. 이것을 해표법(解表法) 이라고 하는데 한약, 침, 뜸, 부항등의 방법을 씁니다. 스스로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평소 감기에 너무 자주 걸리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쉽게 옮겨간다면 아이의 면역력이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해표법을 통해 합병증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감기증상을 낫게 하고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앞으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고, 걸린다 해도 쉽게 낫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자연의 산물을 이용한 이런 치료는 아이 몸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약으로 치료합니다. 한의원에는 감기약이 없는 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양한 증상에 맞춰 골라 먹일 수 있는 약재들이 있습니다. 한약은 감기를 치료하는 1차적인 방법이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데 열이 있는지, 목이 부었는지, 몸살기운이 있는지, 언제 기침이 심해지는지, 혹은 기침하는 모양이 어떤지 등에 따라 다양한 한약처방이 가능합니다. 효과도 상당히 좋으며 단순히 증상만 완화되는 게 아니라 기초 면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먹는 것 외에 증류 한약을 콧속에 직접 분사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때는 액상의 한방 외용약이나 아로마 오일을 혼합하여 적용하기도 합니다. 침으로 치료합니다. 약과 더불어 신속하고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물리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감기 기운이 오래가면 아이의 경락을 따라 몸속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감기 기운이 아직 몸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때 침, 뜸, 부항과 같은 자극을 경혈에 가해 더 이상 감기가 진행되는 것을 막고 치유를 유도합니다. 하지만 겁이 많고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들은 침을 놓기가 어렵습니다. 또 장부의 기능이 아직 미숙하므로 오랫동안 침을 꽃아두기 보다는 빠르게 찔렀다가 빼는 방법을 응용합니다. 분구침은 경혈부위에 요철을 하루정도 붙여 침의 효과를 보는 방법입니다. 도장침은 9~12개 가늘고 짧은 침을 도장 모양의 기구에 둥글게 배열한 것으로 심한발열, 경련, 마비가 온 경우에 사용합니다. 때로는 경혈에 약간의 피가 나게 해 치료하기도 하는데 이를 사혈이라고 합니다. 사혈은 열이 심하거나 경련과 같은 응급상황에 효과적인 방법이고, 기침이나 가래가 오래갈 때도 등 쪽을 사혈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위생상의 문제도 있고, 경혈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문제도 있으니 반드시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로마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향기 치료는 통증 없이 소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로마 오일을 가습기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이를 흡입할 수 있어 간단한 치료방법이 됩니다. 또 감기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인 대추, 풍부, 풍지에 아주 살짝 찍어 발라주기만 해도 좋은 효과가 납니다. 오랜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아 위장이 약해진 아이에게 특히 권할만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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