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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함춘의학상, 피부과 '이애영 교수' 수상

등록일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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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동창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에 재직하는 피부과 이애영 교수를 제 9회 함춘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의대 동창회에 따르면 최근 심사위원회에서 연구업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 이애영 교수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논문은 '백반증 병변부 각질형성 세포의 사멸 증가 및 이로 인한 유래 인자 결핍과 관련된 멜라닌 세포 사멸'이며, 멜라닌 세포 외에도 각질형성 세포의 이상이 백반증 발생에 관여한다는 점을 입증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고, 멜라닌 세포의 생존과 성장 인자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백반증 치료의 가능성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서만 나타나는 백반증은 10~20대에 주로 발병하며, 고통없이 하얗게 피부가 탈색되는 현상으로 남들에게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데, 난치성이라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지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05년 함춘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연구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함춘(含春) 의학상은 서울의대 출신 의료인의 학술연구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한다.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하권익)는 서울대 교육연구재단과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


* 이애영 교수 (李愛榮, '81년 졸)
1975~1981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1~1991 /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피부과 전공의 및 전임의
1986~1987 / 일본 동경대학교 피부과 연구전임의
1993~1994 / 미국 워싱턴대학 피부과 연구전임강사
1996~2005 / 을지의대 피부과 교수
2005~현재 /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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