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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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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11-10 작성자김○* 조회수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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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 31일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하신 김완현 님의 보호자 김은*입니다. 10월 24일 국립암센터 진료 당일, 긴급하게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고맙고 다행스럽게도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호스피스센터에 자리가 있다는 소식에 당일 입원이 가능했습니다. 입원과 동시에 몇 시간 만에 임종실로 모셨다가, 다행히 상태가 안정되어 병실로 돌아오셨으나 며칠 후 다시 안 좋아지셔서 결국 10월 31일 홀로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처음 임종실에 가셨을 때 모든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큰 다행이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보호사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 길 떠나실 때 편하게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계시는 동안 병상이었지만 목욕도 하시고, 임종실 가시기 전 아침에는 면도까지 하셔서 너무나 깔끔하고 고운 모습으로 눈을 감으셨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아버지의 육체적 고통을 줄여주셨을 뿐 아니라, 통증에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는 보호자들의 미안한 마음도 조금은 덜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호스피스 병동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