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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52병동 박현주간호사님과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에 마음을 담아

등록일2026-01-21

작성자차○*

조회수44

양쪽 발목 골절로 한방재활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현재 간병인 없이 혼자 휠체어로 생활하고 있다 보니, 일상적인 이동과 작은 생활 하나하나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병동에서 의료진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려와 관심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환자인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병동에서 마주칠 때마다 먼저 다가와 식판을 옮겨주시고, 정수기에 물을 담아주시며,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박현주 간호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을 돌보시느라 늘 바쁘실 텐데도, 한 번도 서두르거나 형식적으로 대하신 적 없이, 항상 눈을 맞추고 환자의 상황을 먼저 헤아려 주시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52병동 김호준 교수님과 전공의 선생님들, 그리고 병동의 모든 간호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치료 과정 전반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는 물론, 환자를 ‘치료 대상’이 아닌 ‘사람’으로 존중하며 대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질문 하나에도 성의 있게 설명해 주시고, 불안한 마음을 공감해 주시는 모습에서 이 병원이 환자를 중심에 두고 운영되고 있다는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저는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받은 것이 아니라, 의료진 여러분이 환자를 위하는 마음과 책임감, 그리고 인간적인 온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마음만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병동 의료진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역할을 ‘업무’가 아닌 ‘사명’으로 수행하고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입원 생활을 통해 이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고 계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고, 회복에 대한 희망도 더 커졌습니다.

입원 중 정말 감사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느낀 이 고마움과 감동이 병원에도 꼭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