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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용 교수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늦었지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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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6-09-09 작성자이○자 조회수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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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병동 복도에서 마주하는 환자와 보호자, 같은 병실의 환자와 보호자…
나의 엄마와 같았고, 나와 같으셨던 환자의 가족들… 복도에서도 병실에서도 가족 휴게실에서도 내 가족의 여명앞에서 공감하여도 나눌 여유는 서로가 없었던... 교수님 지휘아래 24시간 팀원들이 자리를 메우던 그곳을 엄마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각오는 하였지만 너무나도 짧은 엄마의 동국대일산병원의 입원생활이었습니다. 엄마가 교수님의 환자가 되던 날부터 그나마 다른 가족들도 불안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친가의 선영이 있는 부여로 가기 전 하루 엄마를 엄마의 방에 모시고 엄마쪽 친지분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엄마를 달래드렸습니다. 엄마의 호스피스병동 입원을 위해 대리 외래로 뵈었던 날부터 회진 때마다 교수님께서 환자와 보호자를 함께 살펴주시던 배려와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엄마의 마지막을 돌보고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교수님이 환자를 만나는 현장이 더욱 보람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빌겠습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중이었는데... 오래도록 존경의 마음으로 교수님과 동국대일산병원 112병동을 기억하면 저에게도 도움이 되겠지요… 고 서창* 환자의 3녀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