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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교수님, 김성룡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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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07-28 작성자이○비 조회수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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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입니다.
아빠께서 얼마전에 췌장암 판정으로 김성룡 교수님께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을 잘하신것보다 더 흥미롭고 칭찬할 만한 일이있어서 글을남겼습니다. 다양한 암환자와 많은 수술을 하실텐데, 매번 진료를 갈때마다 "하나하나 환자가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김성룡 교수님" 에 인성에 큰 박수와 존경심을 표합니다. 교수님께서는 같은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루에도 10번이상 반복하실텐데 의학지식이 없는 부모님이 알아듣기 쉽게 항상 풀어서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꼼꼼하게 말씀해주셔서 부모님이 집에와서 해주는 설명을 듣다보니 portal vein thrombosis 에 관한 이야기 라는것을 추측해 볼수 있게 설명을 해주셨더라고요. 암환자들 은 별거 아닌거에, 질문에 답을 듣지못해도 사실 많이 서럽습니다. 정작 가까운 암센터에만 가도 환자에게 이정도에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요. 질문할 틈없이 다음환자를 찾는경우가 흔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주위에 다양한 교수님을 뵙지만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이야기를 잘설명해주셔서 환자와 집에있는 가족들이 암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함께 공감해주시는 교수님의 마음을 정말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동국대 병원에서 암판정을 받아 슬픈 기억만 항상 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김성룡 교수님덕에 좋은 기억이 남았습니다. 정말 이런교수님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존경스러웠습니다. 더 아나가, 아빠께서 이준규,조혜기 교수님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아쉽게도 보호자 없는 병동에 계셔서 실제로 뵙지는 못했지만 감사했습니다. 연건캠퍼스에서 부터 저의 마음이 두 교수님께도 닿으면 좋겠다 해서 작은 감사글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가족들에게 까지 설명이 와닿을수 있도록 나눠주신 김성룡 교수님 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표합니다. 수술전 아빠께서" 교수님에게 얘기들었고 걱정하지마" 라는 아빠의말 에서 교수님의 응원 메시지가 느껴서 공부하다가 혼자 울컥했습니다. 지금처럼 멋지고 존경스러운 교수님이 되실 수 있도록 동국대 병원에서도 위의 글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김성룡 교수님같은 수술도 잘하시지만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교수님들을 동국대에서 더 많이 만나 보았으면좋겠습니다. 한분한분 좋은교수님들 다 언급하지 못하였으나, 김성룡 교수님과 함께 고생해주시는 의료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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