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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양재준 교수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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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11-15 작성자백○철 조회수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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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느 봄날! 나는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날 수도, 걸을 수도 없었다.
갑작스런 변화에 아무 생각없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실 검사 후 입원했고, 양재준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교수님은 '일주일 후 수술해야 합니다. 오래 걸릴 겁니다. 길게 보고 하셔야 해요.' 무슨 말인지? 나는 그저 수술하고 회복하고 2주쯤 지나면 퇴원할 줄 알았죠. 입원 중 급하게 마비가 와서 당일 저녁 긴급하게 교수님께서 밤을 세워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길고 긴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소 불편하지만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섯 살 손자가 걷고 뛰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죠. 재활하는 동안 손자가 곁에 있어 줬어요. 그런 손자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저도 재활노력과 양재준 교수님의 치료 덕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장애인센터에 출퇴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정기진료로 병원에서 양재준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치료는 의사의 기본 덕목이고,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과 함께 따듯이 돌보는 의사. 양재준 교수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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