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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병동은 꽃이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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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11-22 작성자時○○緣 조회수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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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62병동에 머무르면서 문득 세계일화(世界一花)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3교대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시간속에서 우리 환자들은 완쾌되어 돌아가니 말이죠.. 이 현장에서 그 모습이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높은 직책이든, 낮은 직책이든, 모두가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으니 누구 누구를 지칭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데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2병동은 모두가 하나의 꽃입니다. 비단 예뻐서 만도 아니고, 잘나서 만도 아니며, 친절하고 상냥한 것만이 다가 아니라 늘, 그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 자체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여러분들이 주신 꽃(건강이 완쾌되어)을 받고 기쁘게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62병동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입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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