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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종양학과 드림팀(박태현님, 유영석님, 유세정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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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04-21 작성자유○* 조회수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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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 다루듯 조심조심~
70년이 넘도록 병원을 다녀도 이렇게까지 살뜰히 대해주시는 방사선 선생님들은 처음 봅니다. 방사선 하면 무서운 생각부터 드는데, 이곳에서 치료받으면 매일 그 시간이 기다려지도록 통증이 감소하고 시원해집니다. 박태현 선생님과 유영석 선생님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협업으로 척추에 3군데 전이된 암을 천천히 나누어서 치료해 나가십니다. 제가 반듯이 눕는 자세가 아파 힘들어하면, 바로 두 분이 함께 몸을 서서히 들어 진정시킨 후 다시 천천히 눕혀 주십니다. 첫날 3번 쉬며 치료하던 것을 4일만에는 한 번 쉬며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응시켜 주셨습니다. 통증도 5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2. 문을 열자마자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사가 지하1층에 마련된 방사선실은 휠체어로 양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따뜻하고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스크에 가려 미소가 보이지 않아도 유세정 간호사님은 상대방의 마음까지 따뜻하고 진정어린 울림을 깊히 전해주셔서 함께 미소짓도록 마음문을 열어주십니다. 전혀 처음 간 곳이라 느끼지 않도록, 갈수록 더욱 익숙해지도록 매일 다정하게 반겨주시고 안부를 물어주십니다. 방사선 끝나고 나오면 가족을 반기듯 재빨리 건너오셔서 문을 열고 나가는 것까지 도와주십니다. 3. 몸도 치유 마음도 치유 방사선종양학과 드림팀(박태현님, 유영석님, 유세정님)은 환자가 나가서 머얼리 가는 뒷모습에도 거듭거듭 빨리 낫기를 바라시는 좋은 말씀들로 메아리 놓아주십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병실로 가는 내내 “이런 곳도 있구나. 이곳에선 아프고 힘들었던 마음에도 방사선 치료를 해주시는 구나”하며 벌써 잘려나간 환부에 새살이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