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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칭찬합니다 보기

정형외과 이상형교수님 감사합니다.

등록일2023-04-26

작성자오○은

조회수549

안녕하세요? 8세(초1)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 토요일 친구랑 축구하다가 새끼손가락을 다쳐 일요일 동국대 응급실 치료를 받았습니다.
단순했을거라 생각했다가 부어오르며 아프다고해서 응급실에서 성장판 손상 확인하느라 CT끼지 찍었는데 결과 나오는내내 마음을 졸였습니다.
쉬는날 분주하게 정신없이 움직이는 응급실 선생님들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행히 성장판에는 이상없다고 하셔서 깁스만 하면 될거라 한숨 돌렸습니다.
그런데 퇴원수속하는데 다음날 월요일 바로 진료를 잡으셨더라구요.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맞벌이라 갑작스런 평일 진료일정이 부담스러워 결국 하루를 연기하여 화요일 어제 현장접수로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현장접수임에도 당일 접수가능하게끔 배려해주신 전화상담원직원분과 정형외과 접수창구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일 감사했던 사실은,
이상형교수님의 진료하시는 모습과 환자와 보호자를 편하게 대해주시는 태도를 칭찬하고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어린 남자아이라 나중에 주먹쥘 때 제대로 쥐어지지 않을거라며 바쁘신 중에도 석고실까지 오셔서 손가락을 쥐락펴락 수없이 해가며 형태를 잡아주셨고,
'당분간 게임을 못하게 손가락 전체를 잡아주세요~'라는 저의 속삭임에도
웃음기 가득하니 저와 아이를 번갈아보시다가 이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재치있게 상황을 대처해주셨습니다. 결국 아이가 잘 알아듣게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
훗날 기형이 생기지 않도록 진심어린 고민을 해주시는 의사로서의 진정성이 보였고 거짓 하나 없이
함께한 부모로서 찐한 감동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아픈 환자와 예민해진 보호자를 대하는 것이니만큼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큰 감동인걸 보면, 그 동안 제가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자주 못 받아봤나 봅니다.^^
어린 아이에게 농담까지 섞어가며 긴장을 풀어주는 선생님, 그 말과 행동으로 기분좋은 진료과정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치료와 진료의 경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훗날 가장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마음까지 살펴주는 의사선생님의 태도와 설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형교수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로 몇자 남깁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병원관계자분들께도 더불어 감사드리면서 오늘도 모든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터치하는 기분좋은 경험을 선물하는 동국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이가 5주후에 뼈가 잘 붙고 이전처럼 신나게 축구할수 있을날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