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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름송이 주치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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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11-06 작성자이○* 조회수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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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입원 중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 응급실로 가셨고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현재 퇴원하셨습니다.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애써주신 모든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어머니가 다시 회복하셔서 조금씩 일상생활에 회복하고 계십니다. 동국대병원에 있는 동안 저희 가족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분이 계신데요, 남아름송이 선생님 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위,십이지장쪽 과다출혈로 혈변을 보신 상황이었고 수혈을 해야하는데 핏줄이 다 숨어서 몇번을 시도해도 혈관을 못찾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남아름송이 선생님이 빠르게 목에 있는 혈관으로 시술해주셔서 수혈을 바로 하실 수 있었어요. 이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는데, 어머니가 중환자실로 이동해서 보호자인 저에게 지금 상황과 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설명해주실때 제 손을 잡고 따뜻하게 이야기해주시고, 밤이었는데 저녁 못먹었지 않냐고 가지고 계시던 음료수를 저한테 주셨어요. 저는 어머니보호자로 있을때는 최대한 불안한 생각 안들도록 씩씩하게 있는 편인데 이렇게 위로해주시니까 뭉쳐있던 걱정의 응어리가 풀어지고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중환자실에서 급하게 치료를 받는 동안 옆에서 어머니께 힘이 되는 말 해주시고, 위로해주셨다고 해요. 어머니가 너무 무서우셨는데 아름송이 선생님 덕분에 잘 이겨냈다고 말했어요. 그 날이 아름송이 선생님 생신이었다고 들었어요. (태어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어머니가 3년 정도 타병원에서 암치료를 받고 계셔서 병원에 많이 다니고 많은 감사한 의료진분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다들 워낙 바쁘시다보니, 환자 한명 한명에게 정말 인간적이고 진심으로 다가가는건 어려울거라는 생각은 했어요. 바쁠때는 표면적으로 친절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요. 의료진이 워낙 바쁘다보니 간혹 불친절한것도 이해되고 감수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이러한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시니 어머니, 저와 저희가족은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몇주전 일이라서, 계속 글을 쓰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었어서 이제야 써요. 어머니가 칭찬합니다 글 올렸냐고 계속 물어보시네요. 꼭 써야한다구...ㅎㅎ 동국대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하고, 남아름송이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 이름 잊지 않고 꼭 기억해서 병원에 가야할 땐 선생님에게 꼭 찾아가고싶어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