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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음악과 시가 있는 힐링 음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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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6-09-15 조회수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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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백용해)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뮤직아카데미가 주관한 ‘Healing Music Concert’가 2일 낮 12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음악과 시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인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뮤직아카데미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소속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피아노·성악·현악·관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배우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이 무대에 올라 서정주 시인의 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직접 낭송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음악이 전하는 선율과 시가 전하는 언어의 울림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면서 병원 로비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연주에는 동국대학교 뮤직아카데미 구성원들을 비롯해 병원과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정호 스님과 진명 스님이 첼로를 연주했으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아 교수가 바이올린을,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 교수가 바순을 맡아 연주를 펼쳤다. 병원에서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진과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환자 및 보호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병원 로비에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이 모여 연주를 감상했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질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병원이라는 공간에 음악과 시를 접목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돈관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돈관 이사장은 “모든 분들이 건강을 찾고 그 인연공덕으로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음악회는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공간에 음악과 시라는 문화예술을 더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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