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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FT 출범…전 직원 AI 역량 내재화 나선다

등록일2026-10-13

조회수19

동국대학교일산병원, AI TFT 출범…전 직원 AI 역량 내재화 나선다

AI 챌린지 통해 현장 우수사례 발굴…진료·간호·행정 전 분야 AI 활용 확산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백용해)이 AI를 특정 부서나 일부 직원의 활용에 그치지 않고 병원 전체의 업무 역량으로 확산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지난 6일 오후 5시 병원 4층 중강당에서 ‘AI 챌린지 시상식’과 ‘AI TFT(Task Force Team) 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AI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병원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AI 챌린지로 현장 중심 AI 활용사례 발굴

AI 챌린지에서는 교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한 사례를 공유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병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반복적인 자료 작성과 정보 정리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AI TFT 출범…진료·간호·행정 전 분야 확산

이어진 AI TFT 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백용해 병원장이 이장욱 위원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AI TFT는 10월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진료·간호·약무·행정 등 주요 분야에서 AI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활용을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TFT 위원들은 AI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각 부서의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부서별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전 직원 교육에서 보조강사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일부 직원의 AI’에서 ‘전 직원의 업무 역량’으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AI TFT를 중심으로 ‘선도 인력 양성 → 부서별 확산 → 전 직원 교육’의 단계적 방식으로 AI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교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조직 전체에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지난해 1월 지능형 AI 인증규정 챗봇을 도입하는 등 AI 활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AI 챌린지와 AI TFT 출범을 계기로 개별적인 AI 활용을 ‘병원 조직 차원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용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은 “AI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교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AI TFT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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