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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수 교수, 손발톱무좀 치료 전 진균 확인 강조

등록일2026-10-14

조회수23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서 KOH 음성 환자 신속항원검사 활용 소개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홍종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교수의 조갑진균증 강연. (사진=다우바이오메디카 제공)
▲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홍종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교수의 조갑진균증 강연. (사진=다우바이오메디카 제공)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홍종수 교수가 손발톱의 외형적 변화만으로는 무좀을 확진하기 어려워 치료 전 진균학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우바이오메디카에 따르면 홍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1차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에서 조갑진균증의 진단·치료 지견과 손발톱백선증 신속항원검사의 진단 보조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조갑진균증은 손발톱에 생기는 진균감염으로 통증이나 보행 불편,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강연에서는 손발톱 모양의 변화만으로 감염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검사로 확인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뤘다.

 

홍 교수는 손발톱 검체에서 피부사상균 유래 항원을 검출하는 ‘디아팩토리(Diafactory)’ 신속항원검사와 국내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2020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게재된 해당 연구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결과로 보정한 직접현미경 검사와 비교한 양성 일치율은 100%, 전체 일치율은 93.3%였다. 이 수치는 해당 연구에서 비교한 검사 결과가 일치한 비율이다.

 

손발톱백선증 신속항원검사는 손톱이나 발톱 검체의 피부사상균 유래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확인하는 검사다. 신의료기술 평가에 따른 사용대상은 손발톱백선증이 의심되지만 수산화칼륨(KOH) 도말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환자다.

 

다우바이오메디카는 KOH 음성 환자의 추가 진단을 중심으로 학술정보 제공과 의료진 대상 제품 소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걸 기자 

  • 피부과 홍종수

    홍종수

    피부과

    전문진료분야

    여드름, 주사(홍조), 피부종양(피부외과), 흉터・피부미용(레이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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