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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진료,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앞장섭니다.

등록일2014-06-02

조회수1628

■ 키워드 :  동국대 일산병원
■ 언론매체 : 청년의사 외 (2014. 5. 26)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2일 18시 1층 로비에서 재난모의훈련을 시행했다.

 

○ 이날 훈련은 3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국제선 비행기가 불시착하고, 응급의료센터에 제보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했다.

의료진, 진료지원부서 등 약 100여 명의 교직원은 동시다발적으로 도착하는 30여 명 환자의 부상상태에 따라 중증환자 3명은 즉시 수술하고, 18명은 중환자실·병동으로 각각 입원시켰다. 또한, 상태가 양호한 6명은 퇴원시키고, 화상이 심한 1명은 타 병원으로 이송했다. 훈련에 참가한 교직원은 120분 동안 차분하게 각자가 맡은 역할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건물붕괴, 화재, 대형교통사고 등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매년 재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세월호 사고로 재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시점에 시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다고 할 수 있다.

 

○ 재난 TFT 위원장인 응급의료센터 도한호 교수는 “재난이 발생하면 다수의 중, 경증 환자들이 동시에 유입되므로 신속한 치료를 위해서 중증도에 따라 환자들을 선별하고 진료구역을 정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훈련들은 지역사회에서 재난이 발생할 시 병원의 대처능력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채석래 병원장은 “재난 훈련이 훈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상황에서도 완벽히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오늘 훈련에서 미비한 점이 있다면 재점검하고 보완하여 재난진료준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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