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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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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란 피부 표면 사이에 출혈이 일어난 것을 말하는데, 의학용어로는 자반(피부 조직 속에 나타난 자주빛의 멍)이라고 합니다. 무릎 아래, 팔꿈치 등 몸의 돌출 부위에 멍이 생기는 것을 별 문제가 없고 이런 경우는 선천적으로 혈관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가슴이나 배와 같이 외부의 물리적 접촉이 드문 부위에 멍이 생기면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 수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멍의 원인으로는 혈관의 이상이나 골수에서 태어나는 혈액의 한 성분인 혈소판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정상기능을 못하게 될 때, 또는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을 굳게 하는 응고인자의 이상 등입니다. 생겼던 멍이 빨리 없어지거나 손.발 등에 어떤 물리적 접촉에 의해 생기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유 없이 멍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먼저 내과적 검사를 받아 본 다음 이상이 없다면 선천적으로 혈관이 약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원인질환이 밝혀지면 이에 따라 치료를 하고, 선천적으로 약한 혈관의 경우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른 물체에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가구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는 표면이 거칠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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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5-0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