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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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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4건

질환정보 리스트 : 질환, 진료과
질환 진료과

단백뇨

단백뇨는 소변에 정상이상의 단백이 배설되는 경우입니다. 흔히 소변을 본 후 거품이 많이 있다든지, 검사 상 단백뇨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단백뇨의 원인으로는 콩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심한 운동, 고열 등의 경우에 있어서는 몸에 이상이 없어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나 하루 3.5g이상 단백뇨가 지속되는 경우는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장초음파 등을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신조직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바로는 단백뇨가 있는 경우 신기능 악화가 될 가능성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백뇨가 발생시 적절한 검사와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내과

담석증

I. 담낭 (쓸개) 질환의 소개 및 복강경 담낭절제술 담낭에 발생하는 문제점들 - 담낭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담석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 담석은 담낭 또는 담관에 발생하는 결석을 뜻하며, 이는 주로 콜레스테롤이나 담즙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담석의 예방방법에 대해 현재까지 특별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 담석은 담낭 내에서 담즙의 흐름에 지장을 주어 복통, 구토, 소화 불량, 발열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담석이 총수담관 등을 막게 되면 담관염이 올 수 있으며, 황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질환의 치료 담낭절제술은 담낭을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수술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에는 대부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을 사용하여 수술합니다. 개복 담낭절제술 과거로부터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용된 개복 담낭절제술은 외과의사가 복부를 10cm 정도 절개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현재에는 비교적 드물게 사용되나, 담석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거나 담낭암이 의심되는 경우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입원기간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1주일 이상 소요됩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 현재에는 개복 담낭절제술보다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1cm 보다 작은 구멍 3-4개를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시간도 평균적으로 1시간 이내이며 입원기간도 짧습니다. 저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는 오민구, 한인웅 교수님께서 담당하시며 1년에 300명 이상의 환자분이 수술받고 계십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장점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복부 근육을 크게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상처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방법입니다. 또한 상처 감염이나 장폐색증 같은 합병증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 후 2-3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하며 1주 이내에 직장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II. 담낭절제술의 다양한 측면 담낭질환의 진단 담석의 진단에는 복부 초음파가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 염증이 심하거나 악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 CT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담석은 수술을 하지 않고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혹자는 약물치료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 나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성공률이 지극히 낮아 추천되는 치료법이 전혀 아닙니다. 담석으로 인한 통증 등은 반드시 담낭절제술을 시행받아야만 없어집니다. - 담낭절제술은 매우 보편적인 수술이며, 안전한 치료입니다. 저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는 맹장수술만큼 흔한 수술입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준비사항 다음은 수술 전 반드시 필요한 준비 사항입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 수술 전 검사는 피검사, 가슴 흉부촬영, 심전도 촬영 등이 있습니다. - 담당 의료진이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한 후 동의서를 받습니다. - 수술 전 날 자정부터 금식이며, 수술을 시행한 당일 대부분 다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시행 방법 - 전신마취를 시행하며, 수술 중에 주무시게 됩니다. - 배꼽 및 상복부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은 후, 수술에 필요한 카메라와 기구들이 삽입되게 됩니다. - 이러한 복강경을 통해 숙련된 교수진이 안전하게 담낭을 절제하게 됩니다. - 수술이 끝난 후 조그마한 절개창은 봉합되어 상처가 다 아물게 되면 매우 조그마한 흔적만 남고, 흉터는 거의 없게 됩니다. III.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의 하나입니다. 저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는 개원이래 널리 시행되었으며, 현재 매년 300명 이상의 환자분이 안전하게 수술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저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는 복강경으로 시행하기 까다로운 총수담관 결석 제거술, 복강경 원위부 췌장절제술, 복강경 간절제술, 복강경 담관낭종 제거술 등이 모두 복강경으로 수술을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타 대형병원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여러 외과학회 등에 보고되고 해외 유명 의학지에 논문으로도 실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외과

대상공포장애

특정한 사물, 환경 또는 상황에 대하여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이러한 대상을 회피하느라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를 의미한다. 대상이나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별 문제 없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심각한 불안, 우울, 사회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대상으로는 1) 동물이나 곤충, 2) 높은 곳이나 물가와 같은 자연환경, 3) 피나 주사, 4) 비행기, 일레베이터와 같은 특정 상황 등이다. 신경정신과에서는 항불안제를 투여하면서 체계적 탈감작(systematic desensitization)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 신경정신과 정성훈, 김이영 교수 -

신경정신과

대장암

대장암 대장암이라고 하면 대장에 생긴 암입니다. 그렇다면 대장은 어떤 장기일까요. 음식물은 입-식도-위-소장을 거치면서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가 대장을 통과한 후 항문으로 배설되는 경로를 거칩니다. 따라서 대장은 소화기관 중 가장 말단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근래 들어 대장암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암에 대한 통계가 나오기 시작하던 1980년대 초반에는 위암, 간암, 자궁암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던 암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자료인 2007년 한국 암등록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의 순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위암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실제 발생이 증가했다기 보다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머지 않아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장의 구조 및 기능 대장은 소장이 끝나는 부위에서 시작해서 항문에 이르는 기관으로 길이는 약 150 cm 정도입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누는데 항문으로부터 약 15cm 길이의 부위를 직장이라고 하고 그 나머지 부위를 결장이라고 합니다.[사진있음] 대장의 역할은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소장으로부터 받아 그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과 전해질의 일부를 흡수하고 배설에 적당한 변을 만들어 이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발생 원인 대장암, 위암 등의 소화기관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 대부분 음식물에서 유래합니다. 음식물이나 음식물 첨가체 등에 발암물질이 있을 수도 있고, 음식물 그 자체로는 무해하지만 대장 내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암물질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길이가 훨씬 긴 소장에 비해 대장의 암이 많은 것은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소장에 비해 훨씬 길어 (음식물 소장 통과시간 ; 약 3시간, 대장통과 시간 12~24시간) 발암물질과 대장세포가 접촉하는 시간이 긴 것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대장암 발생의 위험인자 대장암의 발생원인은 완전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대장암의 발생은 당연히 식사습관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와 대장암 발생의 연관관계를 밝힌 연구로는 이민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습니다. 과거 대장암 발생이 적은 지역(일본 등)에서 대장암 발생이 많은 지역(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에서의 대장암 빈도를 보면 이민 후 1세대가 지나지 않아 이민자들의 대장암 빈도는 급격하게 높아져 미국인과 비슷하게 됩니다. 1세대 동안 유전자는 변할 리가 없고 음식물 습관이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근래 들어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우리의 식생활습관이 서구화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장암 발생과 가장 관련이 높은 음식 으로 주목되는 것은 소고기, 돼지고기로 대표되는 붉은색 살코기이고, 반대로 대장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신선한 야채 등 우리의 전통음식들입니다. 음식물외에도 과음, 비만, 신체활동의 부족 등이 대장암의 위험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대장암의 발생에는 음식물 섭취가 가장 중요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나 형제 중에 대장암에 걸린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 용종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이라는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용종은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장 내시경을 할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용종이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지는 용종의 크기와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나 된다. 또한 조직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을 많이 포함 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장용종에 대한 더 자세한 상항은 (대장용종 항목 참조) 대장암의 증상 초기는 물론이고 상당수의 중기 대장암의 경우에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스스로 느끼는 증상이 없더라도 암으로부터 지속적인 출혈이 있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암덩어리가 대장 내강을 막기 때문에 변이 대장을 잘 통과할 수 없어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복통이나 심한 변비가 있을 수도 있고 더 진행되면 장이 완전히 막혀 응급실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암의 경우는 항문에 가깝기 때문에 배변시 항문출혈이 매우 흔합니다. 그런데 항문 출혈은 치질에서도 흔하기 때문에 두가지 질환을 잘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문 출혈 항목참조) 대장암의 진단 및 검사 대장암을 진단하는 검사에는 간단한 변검사, 바륨을 이용한 대장조영술 등이 있지만 대장내시경이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진단에서 정확할 뿐만아니라 조직검사를 할 수 있고 또한 용종 발견시 대장내시경 시행도중에 절제하는 등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대장암 진단의 표준적인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되면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데,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대장암의 진행정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암의 진행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로는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단층촬영(PET)이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서 위의 3가지 검사를 다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위의 검사 법 들 중 1~3가지를 취사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흔히 정밀 검사라고도 불리는 위의 3가지 검사법들 중 PET은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포도당 흡수율이 훨씬 높은 점에 착안하여 포도당에 양전자 방출체를 표지물질로 부착시켜 주사한 후 표지물질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으로 암을 발견하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전신을 대상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대장암의 전이 뿐만아니라 다른 종류의 암 (특히 갑상선암)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동국대병원 소화기 센터에서는 최신형의 대장내시경장비를 다량으로 구비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 들이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CT + PET 촬영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은 병기 측정이 가능합니다. 치료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은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암 수술이 일반적인 수술과 다른 점은 암세포가 퍼져나가는(전이) 통로가 되는 림프관, 혈관을 차단하고 주위 림프절(임파선)을 포함해서 암 덩어리를 광범위하? 내고 장을 연결해 주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항문에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직장암의 경우에는 항문을 없애고 복부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술기가 좋아지고 자동문합기 등 수술 기구의 발달로 90%이상의 환자에서는 항문 보존이 가능해 졌습니다.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서 장기적인 암치료성적에는 차이가 없으면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으면서 빠른 회복을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그 시술 예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수술 항목 참고) 동국대 병원에서는 초기 및 중기의 대장암은 복강경적 절제술을 주로 시행합니다. 그러나 진행된 대장암 및 직장암의 경우에는 완벽한 절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외과의사의 예민한 손감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개복수술을 선호합니다. 어느 한 가지의 치료법을 고집하지 않고 환자의 질병상태에 최적인 수술을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믿음입니다. 대장암의 수술 후 치료 대장암은 진행정도에 따라 크게 I, II, III, IV의 병기로 나누고 더 세부적으로는 IIa, IIb, IIIa, IIIb, IIIc 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병기는 수술 전 검사(CT, PET 등)나 수술당시의 육안적 소견에 의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만 최종적인 병기는 절제된 조직을 병리과 의사가 표본은 세밀히 잘라서 현미경으로 조사한 이후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병리 report는 통상 수술 후 1주일 쯤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병기 I은 흔히 조기암이라고 불리고 이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모든 치료가 끝났으며 추가적인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는 필요없습니다. II기의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추가적인 치료는 필요없지만 IIb의 병기 중 조직형의 악성도가 높으면 재발율을 줄이기 위해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행된 암인 III기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항암제 치료가 필요하고 이미 전이가 일어난 암인 IV기의 경우에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방사선 치료는 IIb 이상의 직장암의 경우에만 합니다. 암이 발생한 위치가 복강내인 결장암의 경우는 방사선에 의한 소장 손상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외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은 다른 부위에 비하여 취약합니다. 즉, 대퇴 골두의 크기에 비하여 그곳으로 가는 혈관 수나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대퇴 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되면, 대퇴 골두가 죽게되어 무혈성 괴사라는 병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고관절질환중 가장 흔하며 전체 고관절질환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병은 지나친 음주를 하였거나 피부병과 관절염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제인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를 다량 복용한 환자들에게 흔하며 주로 30대와 40대의 젊은 연령층에 발생합니다. 일단 이병에 걸리면 대부분의 경우 괴사된 대퇴골두가 깨져서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을 잘 쓰지 못하게 됩니다.

정형외과

도박중독

병적 도박은 물질중독과 동일한 기전으로 일어나는 일종의 충동조절장애로 개인의 의지로는 헤어날 수 없다. 이 상태가 되면 물질중독에서 나타나는 내성과 금단증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 내성이 생기면 판돈이 아무리 올라가도 그 위험성에 대한 느낌이 오지 않게 되며, 금단때문에 도박을 하지 않으면 초조, 불안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는 도박을 하는 순간 뇌의 쾌락중추에서 다량으로 분비되는 도파민에 중독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무엇보다도 도박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기간동안 격리시키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일단 도박에 대한 욕구가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도박으로 인한 폐해를 강조하는 인지치료가 시도된다. - 신경정신과 정인원, 정성훈 교수 -

신경정신과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2군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환자나 보균자와 직접 접촉하여 전염이 되며 소아의 경우 기본백신접종을 시행하여 예방하고 있습니다. 성인도 추가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 예방주사를 맞지 않아서 드물지만 디프테리아에 걸리 수 있습니다. 디프테리아에 걸리면 기운이 없고 발열, 인후통 등이 생기고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해지거나 목소리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편도나 인후에 염증과 상피세포괴사로 인해 만들어지는 회백색의 위막(거짓막)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감염내과에서 진찰 후 디프테리아가 의심되면 특수 배지에 위막 또는 인후의 배양검사를 진단검사의학과에 의뢰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타인에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Td)백신을 추가 접종하여 디프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

감염내과

딸꾹질

딸꾹질은 횡격막이 불규칙하게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담배 연기를 들이마셨을 경우, 매운 것을 먹거나,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문이 갑자기 막히면서 호흡의 흡기 근육이 수축해서 나는 소리입니다. 대체로 금방 멎지만 며칠, 심지어 세계적으로는 몇 년을 가면서 멎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가는 경우에는 중추 신경계의 염증 또는 구조적 이상이 있을 수 있고 횡격막의 종양 또는 염증, 혈관 이상 등에 의한 자극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딸꾹질을 오래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오고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므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구토를 유발시키든지 숨을 내쉬고 나서 힘을 주고 참고 있는 발살바 운동을 하면 딸꾹질이 멎습니다. 그래도 딸꾹질이 멎지 않으면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역행성 인후 신경이라고 해서 횡격막의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에 이상 자극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뚜렛장애

틱이란 불수의적으로 갑자기 빠르고,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한다. 뚜렛장애는 다양한 운동 틱과 음성 틱이 심하게 나타나며, 이와 더불어 욕설증과 반향언어가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환아 본인도 어쩔 수 없이 눈을 찡긋거리거나 입술을 빨거나 목을 비트는 행동을 보이고, '끙끙', '악악' 소리를 낸다. 스스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몇 분 정도이다. 나타나는 틱의 종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뚜렛장애는 심각한 학습장애 및 대인관계 문제를 유발하므로 약물로 증상을 억제시켜 정상적인 학업 및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신경정신과 김진영 교수 -

신경정신과

레지오넬라병

레기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의 미립자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으로 레기오넬라증이 발생합니다. 온수기, 대형건물의 냉각탑, 의료 흡인 장치 등이 레기오넬라균에 오염되어 노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병을 일으킵니다. 냉각수의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이나 가을철에는 집단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레기오넬라 폐렴은 두통, 근육통, 39-40.5℃의 고열과 함께 마른 기침,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생겨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가벼운 질환으로 폰티악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은 비슷하지만 폐렴은 생기지 않습니다. 감염내과에서는 레기오넬라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배양검사, 혈액항체검사, 소변항원검사 등을 시행하고 레기오넬라균에 효과가 좋은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를 합니다. 아울러 병원 내에서 레기오넬라균에 의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및 지속적인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

감염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