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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 김포 가연마을서 ‘자비의 의료봉사’ 펼쳐

등록일2026-09-18

조회수104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 김포 가연마을서 ‘자비의 의료봉사’ 펼쳐

- 중증장애인 40여 명 대상 진료 상담·재활치료·수액치료 등 의료 지원…의약품·의료물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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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교직원 불자회 연우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들의 건강을 살피며 불교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는 지난 9월 12일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가연마을을 찾아 ‘자비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권범선 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연마을 입주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과 재활치료, 수액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기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 상태와 치료 과정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의료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가연마을은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 자립을 지원하는 거주시설로, 건강지원 프로그램과 재활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연마을 공식 기록에 따르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는 2024년과 2025년에도 가연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연우회와 가연마을의 인연은 더욱 오래됐다. 과거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국대학교병원 연우회는 2012년부터 가연마을과 인연을 맺고 의료봉사와 의료장비 기증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과거에도 연우회 회원들이 가연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양방진료와 재활치료, 수액요법 등을 실시하고 노래 부르기와 풍선아트, 간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연우회의 가연마을 의료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의료를 통한 자비 실천과 지속적인 나눔의 인연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는 의료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밖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건강을 돌보고, 불교의 핵심 가치인 자비와 생명 존중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연우회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와 중생구제의 정신을 의료 현장 밖에서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과 일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인의 전문성과 불자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의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직원 불자회인 연우회는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불교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도 자비와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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