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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아동병원 의료현장 교류

등록일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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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아동병원 의료현장 교류

-소아 난치병·재활치료 시설 견학,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통한 국제 나눔 의미 더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백용해)은 28일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장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 등 방문단을 맞아 병원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의료 현장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2001년부터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제26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를 계기로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장 일행을 초청해 국제 교류의 뜻을 나누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단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 김지현 소아청소년과장, 지도법사 능지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병원 운영과 의료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병원 법당을 방문한 뒤 소아바른성장센터와 뇌 방사선 정밀수술 장비인 ZAP-X를 둘러보고 재활의학과 소아작업치료실과 소아운동치료실을 차례로 견학했다.

 

특히 소아 진료와 성장 관리, 재활치료를 위한 전문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어린이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의료 환경을 확인했다. 이번 견학은 양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소아 의료 분야의 현장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진료 역량과 종교계의 자비·나눔 실천이 난치병 어린이 지원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통해 연결됐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의료 현장 간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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