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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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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4건

질환정보 리스트 : 질환, 진료과
질환 진료과

신경인성 방광

척수 손상 후엔 뇌와 방광 사이의 의사를 전달하는 통로인 척수의 기능이 차단되므로 소변을 볼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상과 최대한 비슷하게 규칙적으로 소변을 채우고 비울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소변 조절을 위한 방광 훈련을 통하여 소변을 봐야 하는데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간헐적 도뇨법을 이용하고,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수 손상 환자는 간병인이 간헐적 도뇨법으로 배뇨하던지 방광 두드리기 자극법 등 반사를 이용하여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척수 손상 후에 발생하는 소변 조절 장애(신경인성방광)에서 방광 훈련을 하는 목적은 상부 비뇨기계의 기능을 보존하고, 요실금이 생활에 지장을 주지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입니다. 상부 비뇨기계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첫째, 배뇨시 방광 내압이 높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잔뇨량이 적어야 합니다. 셋째, 비뇨기계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광 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명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방광 훈련 시 소변이 찬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광이 과다하게 팽창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으므로 수분의 섭취를 제한하고 규칙적으로 방광을 비워야 합니다. 하루 수분 섭취량은 2,000cc 이하로 섭취하고, 식사 시간 외에는 한번에 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밤 동안 소변 배출 능력 상실과 관련된 방광 손상의 가능성 및 수면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저녁 8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방광 훈련은 보통 4시간 간격으로 하루 5번 정도 실시하게 되는데 소변 양에 따라 횟수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1회 소변 양이 400cc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잔뇨량은 100c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의학과

신경증(노이로제)

신경증이란 흔히 노이로제라고 불리며, 특정한 증상을 지칭하기 보다는 정신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여타의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비록 증상으로 시달리기는 하지만 자신이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어느 정도 병인에 대해서도 통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증과 구분된다. 주된 원인은 무의식적 동기에 의한 불안과 이에 대한 방어기전이며, 개인의 타고난 소인과 원인이 된 무이식적 동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불안증, 공황장애, 강박신경증, 히스테리, 신체화 장애 등이 신경증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질환들이다. 원인이 되는 무의식적 갈등을 이해하고 보다 성숙한 대처방법을 찾게 되어 더 이상 병적인 방어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며, 이를 위해 장기간에 걸친 심층정신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로도 제한적이지만 증상의 호전을 꾀할 수 있다. - 신경정신과 정성훈, 김이영 교수 -

신경정신과

신체형 장애

환자는 다양한 신체증상이나 징후를 보이나, 아무리 정밀검사를 해도 이를 설명할 만한 병리적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며 병태생리와도 부합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내적 불만이나 갈등이 정신방어기제를 통하여 신체적 증상으로 전환되어 나타난 것으로, 신경생리적, 신경화학적, 신경면역학적 기전이 관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체적 증상은 일종의 갈등을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이러한 의사소통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신체적 증상을 형성할 동기가 없어지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만성화된 증상은 심리적 원인이 해결된다고 해도 쉽사리 없어지지 않으며, 심각한 신체적 이상은 없다는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있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진다. 정신이 신체기능에 영향을 주기 위해선 자율신경계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바이오피드백 등으로 자율신경계 기능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신경정신과 정성훈, 김이영 교수 -

신경정신과

실어증

실어증은 언어 장애에 해당되지만, 이해력이나 상징의 사용 능력 등 다른 인지기능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어 기능은 언어 표현과 유창성, 청각적 이해, 따라하기, 이름대기, 읽기, 쓰기 등의 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뇌졸중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여러 형태의 언어 장애가 나타납니다. 1. Broca 실어증 전중심회의 앞에 위치한 전두판개 근처, 구강운동영역의 옆에 병변이 위치합니다. Broca 실어증은 뇌에서 언어를 형성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유창성과 언어 표현, 따라하기에 심한 장해가 있고 이해력에도 경미한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Wernicke 실어증 일차 청각 피질의 가까이에 있는 베르니케 영역에 병변이 있으며, 언어 이해와 표현, 따라하기, 이름대기를 하지 못하지만 의미없는 말을 비교적 유창하게 합니다. 3. 전실어증 (global aphasia) 우성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을 포함한 광범위한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며, 언어 이해와 표현능력 등 모든 영역에 장해가 있으며 회복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4. 전도 실어증 궁상속(arcuate fasciculus)의 손상으로 Broca 영역과 Wernicke 영역의 연결에 저해가 있을 때 나타나는데, 표현 능력과 이해력은 보존되지만 따라하기가 잘 안됩니다. 5. 초피질성 운동실어증 병변이 브로카 영역에 가까이 있으면 나타날 수 있는데, 이해력과 따라하기는 양호하지만 표현 능력과 유창성이 떨어집니다. 6. 초피질성 감각실어증 병변이 베르니케 영역에 가까이에 있으면 나타날 수 있는데, 유창성과 따라하기는 양호하지만 언어 이해와 이름대기가 잘 안됩니다. 7. 명칭 실어증 각회전(angular gyrus)이나 그 부근의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내며 이름을 댈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심장판막수술의 예후

전체적으로 심장판막 수술의 사망률은 약 3~5% 정도이다. 그러나 판막질환은 워낙 만성 결과를 밟아야 하는 질환이므로 수술 당시 심장기능의 상태와 판막손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 결과에서 차이가 난다. 따라서 심장판막질환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한편, 인공기계판막을 삽입한 경우 평생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하며, 계속적인 약물복용과 뇌출혈 등 합병증 발생, 타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에 의해 일정 부분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흉부외과

심장판막질환과 심장판막수술 (Valvular Heart Surgery)

심장은 대동맥판막, 승모판막, 삼첨판막, 폐동맥판막의 4개의 판막이 있다. 이러한 판막은 심장 내에서 혈액의 흐름을 일정한 방향(심방에서 심실로, 심실에서 대동맥이나 폐정맥으로)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판막이 좁아지거나(협착) 망가지면서(폐쇄부전) 혈액의 흐름이 비정상적이 되고, 종국엔 심장 기능이 상실되어 심부전이 발생한다. 대개 성인이 되어 판막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생기는 경우와 선천적인 판막 이상으로 인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은 어렸을 때 류마티스 열이라는 고열을 앓은 후 후유증으로 생긴 판막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 밖에 노화과정에서의 퇴행성변화로 판막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판막질환은 만성경과를 밟는 질환으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의심이 되면 심장혈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고, 조기발견을 통해 약물요법을 시행하고 심내막염을 예방하는 지침을 따르면 수술을 최대한 연기할 수 있으며, 심내막염에 의한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거의 대부분 사망없이 안전하게 치료될 수 있다. 다만 인공 기계판막을 삽입한 경우 항응고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므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외래진료가 필요하다.

흉부외과

심장판막질환의 증상

대부분의 판막증은 만성질환이므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예는 드물고, 서서히 모르는 사이에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류마티스 열의 후유증에 의한 경우도 병이 심내막까지 파급되어 심장판막에 병이 진행되어도 환자는 인식을 못하다가 5년 내지 10년 후에나 서서히 심장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판막질환은 일단 증상이 좀 심하게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판막질환이 진행된 것이라 대부분 수술해야 한다. 구체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운동이나 일을 하면 심장이 이상하게 뛰고 숨이 차며 심하면 일상생활 조차도 하기 힘들어진다. 특히 대동맥판막협착은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있고 협심증 같은 흉통을 느끼다가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승모판막질환은 혈담, 기침, 기좌호흡 등 급성 심부전증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 쉬우며, 심하면 여러 가지 상태의 호흡곤란( 야간성 호흡곤란, 발작, 기좌호흡, 심장성 천식), 기침, 피로감, 부종, 복수, 간종대,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며, 심장이 불규칙하게 박동하는 부정맥(심방세동)이 동반되기 쉽다. 최근엔 증상이나 심장기능이 심하게 나빠지지 않더라도 폐동맥고혈압이 심화되고 심방세동이 나타나기 전에 비교적 일찍 수술하는 경향이 있다.

흉부외과

심장판막질환의 진단

일차적으로 청진을 통해 판막질환에 의한 심잡음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흉부 X선 촬영을 하여 심장 전체의 크기 뿐만 아니라 폐음영을 보고, 판막질환의 중증도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판막질환 평가는 심초음파 검사와 심도자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판막수술 역시 이 두가지 정밀검사의 결과를 보고 그 계획을 세운다.

흉부외과

심장판막질환의 치료

판막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며, 손상된 판막을 고치거나, 인공판막으로 대치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수술은 가슴을 열고, 인공심폐기를 사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판막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의 시기는 환자의 증상과 수술 이외의 약물요법이나 심도자를 이용한 중재적시술의 효과에 따라서 결정된다. 판막질환이 있는 환자는 기본적으로 약물요법(이뇨제, 심근보호제, 혈관확장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받게 되지만, 약물치료를 받는 중에도 증상이 심해지거나 판막손상으로 인한 심장근육의 보상작용이 더 이상 힘들어지는 징후가 있으면 불치병이 되기 전에 빨리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판막수술은 가능하면 인공판막을 삽입하지 멀고 최대한 성형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판막성형술만 가지고는 중.장기적으로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많으며, 이런 가능성이 높거나 아예 성형이 불가능할 정도로 판막이 망가진 경우는 인공판막을 삽입해야 한다.

흉부외과

아메바증

아메바증은 이질아메바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걸립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개발도상국 여행 중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고 2-6주 후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되며 체중감소, 권태감 등이 생깁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하루 10-12회 정도 피와 점액이 섞인 이질 양상의 대변을 보게 됩니다. 아메바성 간농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질이나 설사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메바성 간농양에 걸리면 발열과 우상부의 복통이 생기며 통증이 어깨 쪽으로 뻗치기도 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내과에서는 개발도상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풍토병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검사 및 진단을 시행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아메바증을 진단하고 의심될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간농양은 경우에 따라 관을 꽂아서 고름을 배액하기도 합니다. -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

감염내과